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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어·제도 해설

5% 미만 지분은 어디서 찾나

보고 의무가 없는 구간을 메우는 세 가지 자료 — 임원 소유보고, 사업보고서 주주 현황, 공시 본문 검색.

지분공시 · 2026.09.03 기준

5% 아래는 왜 안 보이나

대량보유상황보고는 5% 를 넘겨야 시작됩니다. 그 아래에서는 아무리 사고팔아도 보고서가 나오지 않습니다. 그래서 4.9% 를 들고 있는 기관은 지분 변동 목록에 한 줄도 남기지 않습니다.

한 번 5% 를 넘겼다가 그 아래로 내려간 경우에는 “5% 미만이 되었다” 는 변동 보고가 한 번 나오고, 그 뒤로는 다시 조용해집니다. 목록에서 0.00% 나 4%대로 끝나는 줄 은 그 종목을 다 판 것이 아니라 보고 의무에서 벗어난 것일 수 있습니다.

그렇다고 5% 아래가 아예 안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. 다른 서류에 다른 이유로 적혀 있습니다. 찾는 자리가 셋 있습니다.

첫째 — 임원·주요주주 소유상황보고

회사의 임원과 주요주주는 그 회사 주식을 사고팔 때마다 보고해야 합니다. 지분율과 관계없이 한 주만 움직여도 보고 대상이라, 5% 룰이 못 잡는 구간을 이 서류가 메웁니다.

대량보유상황보고임원·주요주주 소유상황보고
누가5% 이상 보유자임원, 주요주주
언제5% 진입 · 1%p 이상 변동보유 수량이 바뀔 때마다
보이는 것기관·외부 투자자의 움직임내부자의 매매

관심 기업 화면에서 종목 하나를 열면 이 보고 내역이 임원 보유로 정리돼 나옵니다. 대표이사가 장내에서 사 모으고 있는지, 임원들이 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팔고 있는지가 여기서 보입니다.

둘째 — 사업보고서의 주주 현황

사업보고서와 분기·반기보고서에는 주주에 관한 사항 이 들어갑니다. 최대주주와 그 특수관계인의 명단, 각자의 주식수와 지분율이 표로 적혀 있어 5% 아래인 친족·계열사도 이름과 수량이 그대로 드러납니다.

다만 이것은 보고서 기준일 한 시점의 사진입니다. 분기마다 한 번 갱신되므로 그 사이의 움직임은 알 수 없습니다.

셋째 — 공시 본문에서 이름으로 찾기

위의 두 서류로도 안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. 예를 들어 어떤 운용사가 여러 종목에 3~4% 씩 담고 있다면, 그 사실은 각 회사의 보고서 본문 어딘가에만 적혀 있습니다. 종목을 하나씩 열어 보는 대신 본문 문구로 찾는 편이 빠릅니다.

공시 검색으로 좁히는 순서

  • 찾고 싶은 이름을 그대로 넣습니다 — 줄여 쓰지 말고 보고서에 적히는 정식 명칭으로.
  • 결과에서 보고서 종류를 봅니다 — 사업보고서·증권신고서·주요사항보고서마다 적히는 맥락이 다릅니다.
  • 해당 회사의 공시 이력으로 넘어가 앞뒤 보고서를 확인합니다.

검색이 닿는 범위

이 사이트가 본문을 색인해 둔 것은 받아 둔 공시뿐입니다. DART 전체가 아니며, 접수 당일에는 원문이 아직 열리지 않아 본문 검색이 하루 뒤에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넓게 훑어야 한다면 DART 통합검색 을 함께 쓰세요.

찾아도 알 수 없는 것

  • 일별 매매 — 어느 기관이 오늘 얼마를 샀는지는 어떤 공시에도 없습니다. 투자자별 매매 동향은 시장 전체 집계로만 공개됩니다.
  • 펀드별 내역 — 운용사 이름으로 묶여 보고되므로 어느 펀드가 담았는지는 갈라지지 않습니다.
  • 평균 매수 단가 — 보고서에는 수량과 비율이 적히고 취득 단가는 일부 서식에만 나옵니다.

공시로 알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경계를 알아 두면, 없는 자료를 찾느라 시간을 쓰지 않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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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서 읽을 것

이 글은 제도와 지표를 읽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.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. 설명이 틀렸거나 빠진 것이 있으면 개선·버그 요청 에 알려 주세요.

이 사이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(DART)과 공공데이터포털·한국은행·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자료를 모아 보여 줍니다. 원문과 다를 수 있으니 중요한 판단 전에는 반드시 원문을 확인하세요. 어떤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하지 않으며,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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